메이플하는 16번째별 너의 빛이 되어줄게, 서로에게 별이 되어주는 밤

※ 불만 및 현타 소재 있습니다.

관련 소재 읽고 싶지 않으시다면 뒤로 돌아가 주세요.

 

10월 14일,
위아이가 컴백하기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 팬싸공지가 올라왔다

https://cafe.daum.net/WEi/Adt8/199

 

위아이(WEi) 5th Mini Album [Love Pt.2 : Passion] 예약판매 영상통화&대면 팬사인회(메이크스타, 수정)

안녕하세요.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아이(WEi) 5th Mini Album [Love Pt.2 : Passion] 예약판매 영상통화대면 팬사인회 안내드립니다. 위아이(WEi) 5th Mini Album [Love Pt.2 : Passion] 예약판매 영상통화대면 팬

cafe.daum.net


바로...!!!!
할로윈 팬싸!!!!!!!!!!!!!!!!!!!!!!!!!!!!!!!!!!!!!!!!!

https://www.makestar.co/projects/singer_wei_26/story

 

Makestar

접속 대기 중입니다. 현재 접속 인원이 많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 페이지를 끄거나 새로고침하시면 대기 순서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제 중 수량이 소진되면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

www.makestar.co

게다가 스페셜 드레스 코드 !!!!!!!!!!!!!!!!!!!!!!

이얏호!!!!!!!!!!!!!!!!!!!!!!!!!!!!!!!!!!!!!!!!!!!!!!!!!!!!!!!!!!!!!!!!!!!!!!!!!!!!!!!!!!!!!
보자마자 구미가 싹 당겼다

응모하기도 전에
난 무슨 코스튬을 하고 가야 하나~ 하고 상상파티를 즐김

이런 거에 굉장히 진심인 인간이라서
진짜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았구
막날에 냅다 응모를 해버렸다! ㅎ

결과는


당첨!!!!!!!!!!!!!!!!!!!!!!!!!!!!!

당첨자 발표를 위아이가 컴백한 날 저녁 6시에 해주었기 때문에
당일에 팬싸 당첨자 발표가 2개나 나왔던 것이다

그렇게 27일 목요일, 28일 금요일 연속으로 팬싸 가는 루아이 됨!!!
히히히히히히히

첫째 주는 공방 뛰고
둘째 주는 팬싸 가기
너무 신난다~~~


할로윈 팬싸 준비는
코스튬부터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떨어져서 못 간 뮤뱅 공방 날

엄청 준비했음

 

먼저 코스튬 준비!!!

 

MBTI 파워I 라서 완전히 눈에 띄는 코스튬은 못할 것 같고

눈에 띄더라도 가면이나 천 같은 걸로나를 가릴 수 있는 코스튬이 좋을 것 같아

열심히 코스튬 대여 사이트를 서치 하게 되었다

 

그렇게 선택한 코스튬은

[ 가오나시 ] 다

 

할로윈 팬싸라는데 이 정도는 해야지 않겠어?

나 이 정도로 진심이야 하하하!

 

울아이도 어떻게 분장하고 올지 모르는데

일단은 내 머릿속엔 울아이 놀릴 생각밖에 없었음

(이렇게 진심임)

 

코스튬을 준비했으니

이제 가오나시 컨셉으로

동전 초콜릿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동전 초콜릿 특성상

공기랑 접촉하기도 하고

직접 전달하게 되면 손의 열 때문에

초콜릿이 녹아 먹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물상자로 준비하였다

(진심임 222)

 

약간 열어보다가 놀라는 것도 노려서

할로윈 특별 문구도 써줌 ㅎㅎㅎㅎㅎ

 

어디서 봤는데

가오나시가 꽃 한 송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꽃 한 송이씩 준비하는 과정에서

꽃집을 둘러보게 되었고

할로윈 컨셉에 맞게

 

결국

미니 꽃다발로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컨셉 중에 빨간색 색채가 강한 느낌의 곡도 있고

꽃집에서 적어준 설명처럼

오래도록 울아이 곁에 있고 싶다는

루아이의 심정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음

(진심임 33333)

 

이번에도

이름 인덱스와 형용사 인덱스 모두 준비하였다

 

편지는.....

도저히 쓸 힘이 안 나서 패스 했고

 

다음은 팬싸포잇 준비

 

 

어제 27일 팬싸에서 받지 못하였던
준서 질문을 포함하여

개인 질문으로 준비해 보았음

 

이렇게 모두 준비를 완료하여

어제와 마찬가지로 당일에 한 보따리 싸서 출근하였다

 

이틀 연속으로 한 보따리 싸서 출근하는 거 굉장히...

힘들었지만

울아이 본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즐거웠다

 


퇴근 후 팬싸장으로 이동!

할로윈 팬싸는

나의 첫 팬싸이자, 4집의 마지막 팬싸였던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되었다

 

https://naver.me/FEJvS0rL

 

누리꿈스퀘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 · 블로그리뷰 30

m.place.naver.com

일찍 도착하니

관계자분들께서 회장을 꾸미고 계셨고,

30분부터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고 하여

대기하였다

 

30분이 되자마자 본인확인을 진행하였고

 

 

할로윈 기념 사탕을 받았다 ㅎㅎ

 

이번에는 팬싸 순서가 1n 번대 로 뽑아

금방 순서 올 것 같으니

캠 서둘러 설치하고

옷 갈아입으러 갔다!

 

울아이 스케줄 때문에

전날 공지를 통해 30분 정도 팬싸가 늦춰졌기도 했는데

10분 정도가 더 지체되어서

 

'얼마나 대단한 코스튬을 하려고 하는 거지?'

라고 생각되었는데

울아이 등장하였을 때

뮤뱅 착장에 그냥 망토나 머리띠, 장식 같은 것만

끼고 나와서

조금...................

(이만 말줄임)

((((((((((나만 진심이었지 또))))))))))

 

덕분에 내가 너무 눈에 띄었다...................................

애들이 내 코스튬을 언급할 때마다 창피해서 숨고 싶었음...............

 

그래.... 너희들이 웃게 되었다면 그걸로 만족할게.....

 

예상했던 대로 순서가 금방 다가와서

거의 바로 나가게 되었고

컨셉을 머릿속에 계속 되새기느라

팬매님께 팬싸포잇 검사받으면서도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는데

컨셉이시냐면서 웃으셨다

 

팬매님께서 웃어주시니까.... 용기가 나네요....

아주 감사합니다.........

 

순서가 다가와 무대로 올라갔음


 

김요한

https://twitter.com/i/status/1587481600509743104

 

트위터에서 즐기는 누꾸

“221028 위아이 메이크스타 할로윈 대면팬싸 #김요한 위아이 놀릴 생각밖에 없는 누꾸는 할로윈 팬싸 때 [ 가오나시 ] 를 하게 되었고 . . . . . 팬싸 첫 순서는 요한이었다 . . . . . . . #위아이 #WEi”

twitter.com

(영상 참고 바랍니다)

 

코스튬 상태로 말없이 저벅저벅 걸어가니까

잘 보이지 않는 가면 구멍 사이로도

요한이의 놀란 표정이

굉장히 잘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착석하기도 전에

"안ㄴ... 안녕하세요;;"

하는데 이때부터 웃참 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석하니

신기한 듯이 가면 보면서

"안녕하세요~" 하길래

꾸벅 인사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선물가방을 주섬주섬 거리며

요한이에게 꽃다발을 주었고

이제는 동전 초콜릿을 주기 위해

또 주섬주섬거렸다

 

요한이가 싸인하다가 말고도

궁금한 게 많은지 계속 쳐다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이 상자를 찾아 두 손에 상자를 올려

공손히 주었는데

요한이가 처음에 "어!" 하고 놀라더니

조심히 상자를 열어보곤

동전 초콜릿 확인 후 알겠다는 표정으로 꾸벅하였다

 

그리고 나선 내가 앞이 보이는 여부가 궁금했는지

내 가면 안을 가까이 보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요한이 시선을 따라 봐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해보고는

"아무것도 안 보여;; 오또케 몰 왜 액~~~"

거리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놀리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요한 너무 재밌어.... 진짜루......

 

뭔갈 말하고 싶은데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까

자꾸 입만 벙긋벙긋하는 거 웃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컨셉이에요, 오늘?"이라고 질문하길래

맞다며 조용히 끄덕거렸다

 

웃기는지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며 찰떡이라고 해주었다

 

그래, 널 웃겼다면 난 성공한 거다

속으로 엄청 뿌듯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서에게 앨범을 넘기면서

"준서야 한마디도 안 한다!;;;"라는 것도

웃겼음

 

내가 위아이 웃기려고 간 건데

김요한이 나에게 웃참 챌린지 시켰어

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서

앉자마자 쾌활하게 인사하는 우리 준서....

그래도 말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하는데

안 해줄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이 덕분에 앞에서 자신감 얻은 나는 컨셉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

 

준서에게도 초콜릿 상자와 꽃다발을 주었고

계속 "아...아..." 소리를 내니까

콩르르 웃으면서 자기도 "아...아..." 라며 대답해주었다

 

 

그리고 어제 못 받은 팬싸 포잇 답변받았는데

바로 "마법사"를 적어주었다

 

그래서 준서한테

형들이 어제 적은 거 보여주기 위해

포잇 맨 뒷장 펼쳐보라고 손짓했는데

 

🐹 대현 : 탱크
🐶 동한 : 마법사
🐉 용하 : 전사/도적
🐰 요한 : 마법사
🐥 석화 : 마법사

를 확인하고는

"어~~?"

"그럼 나 용사 해야겠다!"

하면서 "용사"를 쓱쓱 적었다

 

그래서 내가 또 예시 포잇 보라고

손짓했는데

이거 하고 싶다면서

"고양이"와 "공주"를 선택하였다

(그래 준서 하고싶은 거 다해!!!)

 

드디어 이 질문의 대답을 모두 받았으니

<미토피아> 2회차는

저렇게 커스텀해서 플레이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마법사 겹치는 친구들은 내가 알아서 직업 선택해줄 거임 ㅡ,ㅡ)

 

준서가 할로윈 (코스튬) 같이 해줘서 고맙다며

말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해주었다

 

어차피 11월 팬싸 또 갈 거니까

그때 말하도록 하자고 ㅇ_<


 

강석화

석화한테 이동하자마자

석화가 소리 내어 웃어줌

(뿌듯 2222)

 

석화한테도 초콜릿 상자 넘겨주었고

팬싸포잇 받았음

내 응원법 성적 받으러 갔는데

울 교수님이 루아이 전체 성적을 주었음

 

루아이 전체 다 99점이면 모두 다 A+?????

여러분 강석화 교수님이 점수를 그렇게 잘 준대

우리 강석화 교수님 강의 듣고 다 같이 수석하고 다같이 전장받자;;;;;;

 


 

김동한

동한이로 넘어가자마자

동한이도 내 가면 안 보겠다고

시선을 안쪽으로 봐주어서

나도 따라 봐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해서

동한이 귓가에다가

"아."

한마디 해주니

손뼉 치며 웃었다

(뿌듯 33333333333)

 

"나도 금 주세요" 하는데

하필..... 이때 팬싸 이동 순서가 너무 빨라서

덮어쓴 천 정리할 새도 없이 이동하느라

천이 자꾸 올라가서

구멍이 안 보이게 되었는데

검은 천 사이로 동한이를 적은 상자를 열심히 찾았음

'나도 빨리 찾고 싶은데...!!!!!! 눈앞이 안 보인다고!!!!!!'

상태로 엄청 뒤적뒤적거렸는데

"안 답답해요? '아'만 하면???"

이래서

 

그때 현타가 와버렸다.....................

 

젠장..................

 

나도 이야기하고 싶은데......

컨셉질 하겠다고 이러고 와서

이 말만 하고 있는 내 상황이 너무 웃기고

눈앞은 안 보여서 동한이 상자는 안 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래서 울었음........................

눈물 흘린 건 아니고 육성으로 흐느꼈음.............

 

(딱 이상태였음)

 

어쨌든 눈앞이 검은 상태에서

어케든 초콜릿 상자 주고

 

진짜 현타 너무 심하게 와서 그런지

동한이가 팬싸포잇 작성하고 있는데

눈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뒤에서 매니저님의 넘어가는 소리에

소리만 듣고 그냥 넘어감

 

컨셉질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과 다르게

최애 앞에서 그 말 들으니까 한순간에 컨셉이 무너졌다...

순식간이었다......

 

(후일담)

눈앞이 보이지 않아서 확인하지 못했는데

준서인지 석화인지

앞에서 내 이름 적힌 포잇을 날려먹어서

동한이서부터는 TO. 가오나시

라고 적혀있었다...........

 

동한이서부터 현타 왔는데

내려와서 싸인 적힌 거 확인하고는 더 현타 왔다

 

걍...........

루당탕탕 한 하루임


 

유용하

용하로 넘어가는데

눈앞이 보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면이 벗어질락 말락 해서

 

그냥 찐으로 현타 와서 그냥 가면 벗고

용하랑 대면함

(ㅋ)

 

어제 팬싸때문에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던 거 혼내러 왔다고 말하니까

 

일단 진정해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거 너무 급발진이었다.........)

 

어제 내가 맥 재준거 기억하냐니까

천에 뚫린 구멍사이로 가까이 와서 내 눈을 확인하면서

기억난다고 해줌

 

내가 어제 맥잰것 때문에 당황해서

뒤에 말할 키워드 다 까먹었다고 하니까

 

죄송하대.........................

 

((아니, 사실 내가 미안해.........))

 

자기는 왜 가오나시 안해주냐고 힝구되어서

내가 안해줄거라고 하면서도 동전초콜릿은 주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용하한테 잘못했음......

진짜 담 팬싸 가면 싹싹 빌어야함...................................

 

미안해 용하야.................

 

팬싸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혼자서 현타왔다고 용하한테만 안해준게

너무 맘에 걸림............

 

솔직히 내가 코스튬 입었을 때 뚫린 구멍 잘 고정시켰으면

이런 일도 안 일어났을 거구.........

 

생각해보면 팬싸 당시에 현타왔던 감정은

지금 많이 사라졌는데

용하한테만 못해준 것 때문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 현타가 왔다


 

장대현

용하가 벗은 가면 주워주어서

대현오빠가 다시 씌워줌

.......................

 

나도 ..... 참 ......

루당탕탕이다....ㅋㅋ............

 

대현오빠한테도 상자 잘 드리고 팬싸 종료함


생애 세 번째 팬싸

 

"최악"

이었다

 

1. 할로윈 팬싸라고 해서 드레스코드 정확히 안 알려주고, 루아이만 진심된 상황

: 위아이 웃기려고 가긴 했는데, 나만 웃긴 사람 되고 나옴

 

2. 팬싸 30분 늦췄으면서, 10분 늦게 와서 순서 빨리 넘김

: 물론 다음 영통팬싸 있는 건 알지만 10분 늦었으면 늦은 만큼 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앉자마자 매니저님이나 팬매님께서 "넘어가세요" 이래서

코스튬 옷 정리할 새도 없이 계속 넘어가서 나는 눈앞도 안보였음

 

3. 누가 내 이름 포잇 잃어버려서 내 이름 안 적힘

: 말 그대로 최악

 

4. 앉았던 좌석 근처에서 어떤 팬이 먼저 멤버한테 물어봤으면서 답변 오니까 그걸로 멤버한테 육성으로 욕함

: 듣자마자 내가 팬싸 와서 이 소리를 들어야 하나 하면서 현타 옴

마침 코스튬 갈아입으려고 화장실 갈 준비 하고 있었는데 현타 와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되어서

팬싸 끝날 때까지 천 뒤집어 쓴 코스튬 상태로 계속 앉아있었음

 

팬싸 끝나고 의지가 없는 기운 빠진 상태에서

지인분께서 차량으로 캠 빌린 곳까지 데려다주셔서

무사히 반납하였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반납하고 나서 디엠을 확인하니

이번 할로윈 팬싸에서 여왕님 코스튬을 하신 지인분께 연락이 와

 

같이 닭발을 뜯어먹었다

 

닭발 뜯으면서

현타 온 것도 같이 뜯고 씹어 없애려고 했으나

새벽 한 시 반에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서

현타는 더욱 커졌다

...............................

 

다음 날 출근해서

일하면서도 곱씹어보니까

..........

 

생각을 하지 말걸.....

그냥 집에 빨리 들어가서

깡소주나 깡맥주하고 나서 쳐 잤으면

자고 잊었을 것 같은데

생각을 하고 말을 하게 되니까

상기가 되고

감정이 정리가 되어서

현타가 더 크게 왔다

(...................................)

 


글을 쓰고 있는

11월 4일,

일주일 뒤에 생각해보니

울아이는 잘못 없고

상황 자체가 어쩔 수 없었다

로 자기 합리화하기로 했다

 

어차피 애들 일본 활동하고 오면

또 팬싸에서 만나게 될 테니

그때 못했던 이야기 나누어도 되고 말이다

 

그니까 위아이는

일본 활동 다치지 말고 성실히, 열심히 하고 돌아와라

 

https://youtu.be/d6V9bgPqUYo